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들고다니긴 하지만 여전히 명품중의 명품으로 불리는 샤넬 가방순위 TOP5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샤넬 19백
2019년에 타계한 샤넬의 수석디자이너 칼라거펠트의 후계자인 버지니바이르가 2019-20년 FW컬렉션에서 새롭게 발표한 'CHANEL19' 입니다. 기존 디자인 샤넬 2.55백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오마주한 백으로 출시된 모델입니다. 샤넬의 2.55 백의 명성을 이어가는 오마주 디자인으로 나인틴백으로도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방입니다.
2. 샤넬 코코핸들
좀더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됨을 강조하는 코코 핸들시리즈 입니다.
둥근 곡선의 손잡이가 포인트인 가방입니다. 격식있는 수트나 드레스 차림은 물론, 편안한 캐쥬얼에도 잘어울리는 가죽가방입니다. 블랙 뿐만아닌 베이지 모코모코톤의 소재도 매력적이며 수납공간도 두개로 나뉘어져있어서 실용적이며 가볍고 귀여운 백입니다.
3. 샤넬 2.55
샤넬을 상징하는 대표라인이라고 볼수있는 2.55입니다. 2.55 핸드백이 주류였던 당시 코코샤넬이 "양손을 자유롭게 쓰고싶다"는 생각으로 만들어낸게 바로 이 시리즈라고 합니다. 1955년 2월에 발매되었기 때문에 "2.55"라는 이름이 붙기도 했습니다. 예전의 디자인을 살려 재출시 되면서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당시 핸드백과 지갑이 보편적이었던 시대에 불편함을 느꼈던 샤넬은 편리한 여성용 가방을 생각해냈고 숄더스트랩을 부착한 핸드백을 만들게 됩니다. 이 숄더백은 1929년 샤넬부티크에서 판매가 시작되어 제2차 세계대전으로 사업을 폐쇄하게 되면서 잠시 주춤했지만 1955년 2월에 다시 세상에 발표하게 됩니다. 이름은 2.55로 출시된 실용적인백은 여성들에게 필수품이 되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더 의미있는 디자인이자 현재까지도 스테디셀러로 샤넬의 인기있는 백입니다.
4. 샤넬 마틀라세/마토랏세 시리즈
다이아몬드 퀼팅가죽 체인스트랩이 특징인 제품으로 빈티지하면서 귀여운 디자인의 마틀라세 시리즈도 인기가 많습니다. 프랑스어 'matelasser'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대각선 스티치를 교차시킨 다이아몬드형 격자무늬가 특징인 샤넬의 대표적인 가방입니다. 샤넬 마틀라세 숄더백은 mini (20), 23,25,30,34의 5가지 사이즈가 있습니다.
5. 샤넬 보이백
샤넬의 새로운 간판이라고 불리워지는 보이샤넬입니다. 코코샤넬이 사랑했던 사람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에피소드는 로맨틱한 감성을 더해줍니다. 2011년에 출시된 모델명으로 '보이 샤넬' 시리즈는 지금까지의 여성스러움이 강조된 디자인이 주를 이루었던 샤넬에서 좀더 캐쥬얼하고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이렇게 샤넬의 스테디셀러 인기제품 다섯가지를 알아봤습니다. 사실 샤넬백은 갖고싶어도 상시 매장에 재고가 있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오픈시간에 맞춰 달려가야되는 오픈런을 해야되거나 타이밍이 잘 맞아야 구입을 할 수 있다는 구입에 어려움이 있습니다.